[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지역 내 사회적기업과 예비사회적기업의 작업환경을 개선하는 '2025년 (예비)사회적기업 작업환경 개선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이 주로 근무하는 사회적기업의 작업환경을 최적화하여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설비 개선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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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청 청사 전경[사진=안성시] |
지원 대상은 안성시의 인증사회적기업과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신청은 오늘부터 24일까지 시민활동통합지원단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이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현재 안성시에는 120여 개의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이 활발히 운영 중이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