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농협발전협의회(금왕농협 조합장)는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를 찾아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협의회는 충북 내 53개 지역 농협이 참여해 올해 3월에 발족됐다.
![]() |
장문찬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대표이사(왼쪽부터), 이명섭 충북농협발전협의회장, 박봉식 광혜원농협 조합장. [사진=충북농협] 2025.04.15 baek3413@newspim.com |
전달식에서 이명섭 회장은 "역대 최악의 산불로 피해를 입은 고령 어르신과 농민들이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재민과 농업인들이 온전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계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농협중앙회가 설립한 사회 공헌 단체로 농촌 재해 구호 및 복지 사업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