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학력개발원은 오는 17일부터 학생 2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학생 학습지원 튜터링'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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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학력개발원이 지난해 주최한 대학생 학습지원 튜터문화체험에 참석한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부산시교육청] 2025.04.15 |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과 학력 향상을 위해 대학생 튜터가 튜티 학생과 1대 1로 결연해 학습지도, 정서·심리 프로그램 등을 실시한다.
초등학생은 부산교대, 중·고등학생은 부산대, 국립부경대, 신라대, 국립한국해양대와 협력해 학생들이 수준별 맞춤 학습 지원과 정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올해는 기초학력 미도달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사전 대학생 튜터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해 안정적인 지원 체제를 구축했다.
학생들의 호응이 높은 대학별 캠프와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학중에도 다채로운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초등학생을 위한 정규 수학 수업지원 프로그램과 방학 중 교과 캠프, 중·고등학생을 위한 진로 탐색 및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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