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뉴스핌] 이휘경 기자 = 전남 담양군에 봄의 시작을 알리는 노란 유채꽃이 만개했다.
16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대나무박물관 주변 10ha의 부지에 유채꽃 경관단지를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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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군 대나무박물관 주변에 유채꽃이 활짝 피어있다. [사진=담양군] 2025.04.16 hkl8123@newspim.com |
도로 양옆으로 활짝 핀 꽃밭이 그림처럼 펼쳐져 아름다운 봄 풍경을 자랑한다.
군 관계자는 "담양의 유채꽃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줄 것이다"며 "푸르른 대나무숲과 고즈넉한 시골 풍경, 그리고 노란 유채꽃이 어우러진 이곳에 들러 여유롭게 거닐며 봄의 정취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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