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광주 남구의회는 다음달 2일까지 제311회 임시회를 열고 12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3일과 24일에는 구정 현안에 대한 구정질문을 실시하고, 25일부터 2025년 제1회 추경예산안 및 제2차 기금운용변경안, 16건의 조례안‧일반안건 등을 심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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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의회, 제311회 임시회 의사일정 돌입. [사진=광주 남구의회] 2025.04.21 hkl8123@newspim.com |
이번 회기 조례안은 의원 발의 남구 시각장애인 보도 점자블록 설치 및 관리 조례안, 남구 민주화운동기념 및 정신계승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구 유해조류 피해 예방 및 관리 조례안 등 10건을 포함해 총 14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21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김경묵의원이 '심폐소생술 교육 강화 촉구', 박상길 의원이 '청년 고독사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과 사회적 책임 강조'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남구의회는 5월 2일 제4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 등을 심의․ 의결하고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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