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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석 부산시의원 |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창석 의원(국민의힘)은 24일 열린 제328회 임시회 교육위원회에서 '부산시교육청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는 교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민원 대응 환경을 구체화하기 위해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
주요 내용으로 학부모 등 민원인이 학교를 방문할 경우 사전 예약할 수 있는 등록관리 시스템 구축을 규정하고자 한다.
지난 서이초 사건 이후 교육청은 교사와 학부모의 효율적인 소통과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김창석 의원은 "조례 개정을 통해 교원들이 본연의 교육활동에 전념해 교육의 질적 향상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조례안은 다음달 1일 본회의를 통과하면 공포 후 시행될 예정이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