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중국 더양시의 류광창 당서기를 포함한 4명의 대표단이 지난 23일 강릉시를 방문, 24일 오죽헌 시찰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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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자매도시 중국 더양시 대표단 교류 강릉시 방문.[사진=강릉시] 2025.04.24 onemoregive@newspim.com |
50만 인구의 더양시가 주도한 이번 방문에서는 '2026 ITS 세계총회' 성공적 개최를 목표로 한 강릉시의 홍보와 더양시의 삼성퇴 고촉국문화 유적 홍보 협력 방안이 중심이 됐다. 두 도시는 이번 협의를 통해 경제 및 문화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상생협력을 다짐했다.
강릉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ITS 총회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더양시 또한 문화 유적지를 중심으로 한 관광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협력 방안을 구축 중이다.
이번 방문은 두 도시 간의 문화적 이해 증진과 함께 미래 협력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 향후 양 시는 산업과 문화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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