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일부터 2주간 클로바X·클로바 케어콜 체험 기회 제공
미션 완료 시 디지털 굿즈 증정…AI 리터러시 향상 기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네이버 커넥트재단은 누구나 일상 속에서 쉽게 AI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온라인 이벤트 '나와 AI 챌린지'를 다음 달 1일부터 2주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네이버 커넥트재단의 소프트웨어 교육 플랫폼 SEF(Software Edu Fest)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네이버의 대화형 AI 에이전트 '클로바X(CLOVA X)'와 네이버클라우드의 AI 안부 전화 서비스 '클로바 케어콜'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는 '냉장고 속 재료로 건강한 레시피 추천 받기', '내일 실천할 작은 도전 과제 만들기' 등 일상과 밀접한 주제로 구성된 클로바X 미션 3가지를 매주 수행하게 된다. 모든 미션을 완료하면 인기 캐릭터 '극락쿼카'와 협업한 스티커, 건강노트 등 디지털 굿즈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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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
또한, 클로바 케어콜 체험을 원하는 참가자 중 1,000명을 선정해 AI가 안부를 묻는 케어콜 서비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체험 완료 시 '행운 부적 굿즈'도 증정된다.
이번 이벤트는 AI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는 일반 이용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일상 속 AI 기술에 대한 접근성과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네이버 커넥트재단은 2017년부터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 교육 페스티벌 'SEF'를 통해 누구나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왔다.
김지각 네이버 커넥트재단 리더는 "커넥트재단은 누구나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AI 리터러시 교육에 힘써왔다"며 "이번 챌린지를 시작으로 올해 온라인 이벤트는 물론 온·오프라인 컨퍼런스를 이어가며, 전 국민이 AI로 일상의 변화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