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청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운영하는 '안성청년 신사유람단 2기' 프로그램 민간위탁기관으로 한경국립대학교를 선정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진행될 예정으로, 청년들에게 진로 탐색 및 자기개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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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청 청사 전경[사진=안성시] |
민간위탁기관은 공개 모집을 통해 이루어졌다. 하지만 한경국립대학교가 단독으로 신청서를 제출했다.
심사는 운영 역량과 유사사업 수행 실적 등을 고려해 평가됐다. 특히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하와이대학교에서 진행된다.
시는 하와이의 교육 인프라와 자연환경은 참여 청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5월 초에 연수 참여자 모집을 시작하며 모집인원은 20명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년들에게 더 큰 꿈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