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 ②휴머노이드 로봇 원년, 고속성장 전망 봇물 'PEEK 테마'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차세대 금속 대체재 PEEK, 투자가치 재평가
휴머노이드 로봇, 저공경제 원년 고성장 기대
PEEK 주목하는 이유, 수요 확대 배경 진단
시장 전망 낙관론, 희소성 높은 PEEK 테마주

이 기사는 5월 7일 오후 3시25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휴머노이드 로봇 원년① 고속성장 전망 봇물 'PEEK 테마'>에서 이어짐.

◆ PEEK 시장 지속성장, 지탱점과 한계점

글로벌 시장 조사기관 이머전리서치(Emergen Research)에 따르면 전세계 PEEK 시장 규모는 2019년 7억2100만 달러에서 2027년 12억2600만 달러로 연평균 성장률(CAGR) 6.8%로 지속 성장할 전망이다.

전기차 배터리 시스템, 5G 커넥터, 인공관절 수요의 급증세 배후의 숨겨진 최대 수혜자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는 PEEK 소재의 광범위한 응용뿐 아니라 고성능 소재 전반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를 반영한다.

주요 3대 소비 시장은 유럽, 북미, 중국으로 2019년 전체 소비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35.3%, 26.6%, 24.0%를 차지했다. 그 중에서도 유럽은 PEEK 최대 소비 시장으로 관련 산업 또한 상대적으로 성숙돼 있다.

중국은 속도 면에서 매우 빠르게 성장 중인 시장으로, 중국 PEEK 시장 성장률은 전세계 평균 수준을 훨씬 웃돈다.

2012년 80 톤(t)에 불과했던 중국의 PEEK 수요는 2021년 1980 t으로 늘어나며 42.84%의 연평균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프로스트 앤 설리번(Frost Sullivan) 통계에 따르면 2022~2027년 중국의 PEEK 수요는 연평균 16.82%로 성장해 2027년에는 5079 t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중국 기업 전략을 위한 시장 데이터 제공업체 푸화정책(普華有策∙PUHUA POLICY)에 따르면 2025년 전세계 PEEK 시장 규모는 70억 위안에 달하고, 2031년에는 131억 위안에 달할 전망이다. 중국은 해당 기간 21억8000만 위안에서 50억 위안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2025~2031년 중국 시장 CAGR은 14.4% 정도로 추산된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5.05.07 pxx17@newspim.com

PEEK 시장의 성장 잠재력에 대한 '낙관론'은 크게 다음의 '3가지 배경' 하에서 뒷받침된다.

① 아시아 태평양 시장 내 수요 확대

중국과 인도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가에서 산업화 가속화와 자동차 생산 확대가 이어지며 PEEK 소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동시에, 의료 인프라에 대한 투자 증가도 의료 분야에서 PEEK의 응용을 촉진하고 있다.

② 제조업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 추진

전 세계적인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관심은 제조업체들이 제품 수명 주기를 연장하고 에너지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소재를 탐색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PEEK의 내구성과 재활용 가능성 등의 강점은 이러한 목표 달성에 이상적인 선택지로 떠올랐다.

③ 전자 제품의 소형화 및 고성능 요구

전자 제품이 지속적으로 소형화되고 복잡해짐에 따라 소재의 성능 요구 사항도 높아지고 있다. PEEK은 고성능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으로, 이러한 시대적 니즈를 충족시켜줄 신소재로 떠올랐다. 현대 여러 산업 분야에서 금속의 한계점을 보강해줄 대체재로 평가 받으며 커넥터, 절연체, 회로기판 등의 부품에서 그 활용도가 빠르게 늘고 있다.

이처럼 PEEK 시장의 전망은 밝지만, 여전히 몇 가지 '도전과제와 리스크'에 직면해 있다.

① 대체재의 경쟁

폴리에테르이미드(PEI), 폴리페닐렌설파이드(PPS) 등 고성능 폴리머와 복합 소재는 일부 응용 분야에서 PEEK과 비교 가능한 성능을 제공하며, 비용도 낮아 PEEK 시장에 경쟁 압력을 가하고 있다.

② 환경 문제와 규제 제한

PEEK은 내구성이 있고 재활용이 가능하지만, 생산 과정에 있어 에너지 소비가 크고 석유화학 물질에서 파생된 소재가 포함된다. 전 세계적으로 환경 친화적 제조가 관행으로 자리잡아가면서, 더 엄격한 환경 규제가 PEEK의 생산과 사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5.05.07 pxx17@newspim.com

◆ 희소성 높은 'PEEK 산업체인 연계 테마주'

산업체인 구조를 살펴보면 △업스트림은 원재료 생산 산업 △미드스트림은 PEEK 제품 제조 산업 △다운스트림은 응용 산업으로 분류된다.

그 중 업스트림 산업체인에는 DFBP(디플루오로 바이페닐, difluorobiphenyl), 하이드로퀴논, 페닐설폰, 트리소듐포스페이트 등의 원재료가 포함되며 그 중 DFBP는 PEEK 제품 제조의 핵심 원재료로 꼽힌다.

PEEK 소재가 적극 활용되는 다운스트림 응용 분야는 크게 ①교통운수(내연차 및 신에너지차) : 기어, 베어링, 전기박막 슬롯 패킹 ②항공우주 : 비행기 바퀴 림(Rim), 노즈콘, 상업용 비행기 고압 케이블 도관 ③소비전자 : 기기의 날개바퀴, 소형 스피커 박막 ④반도체 : CMP(화학기계연마) 리테이닝 링, 반도체용 마스크, 웨이퍼 보관함 ⑤에너지산업 : 열가소성 복합파이프, 저온용 글로브 밸브 ⑥최첨단 제조 : 실링(밀봉) 링, 기계 고정 장치, 3D 프린팅 기어 ⑦의료건강 : 비이식형-의료용 재료(파이프, 수술기계) / 이식형-인공관절(뇌두개골 모형, 뼈 모형) 등 7가지 정도로 압축된다.

아직까지 PEEK 산업의 규모 자체가 크지 않은 만큼 산업체인과 연계된 테마주 또한 희소성이 높다.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 산하의 데이터 산출 플랫폼 수쥐바오(數據寶)에 따르면 A주 시장에 상장된 PEEK 테마주는 약 20개 정도로 압축된다. 다만, 대다수 대표 종목은 아직까지 한국인도 투자가 가능한 후선강퉁 종목에 편입돼 있지 않다.

4월 25일 현재까지 11개 테마주가 2025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는데, 순이익 규모 측면에서는 회통주식(688219.SH)이 5000만 위안의 순이익으로 1위를 차지했다. 회통주식은 로봇 분야에서 관절 뼈대 구조 부품 등 핵심 부품에 대해 초고강도 탄소섬유 강화 폴리아미드 소재, PEEK 소재 등 '금속 대체 플라스틱 소재'를 공급하고 있다.

순이익 증가율 측면에서는 중연주식(ZYPEEK 688716.SH)은 전년 동기 대비 6430.46%의 성장률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일부 제품의 판매 가격 인하에도 PEEK 총 판매량이 6.51% 증가한 965.51 톤(t)에 달하면서 평균 총이익률은 여전히 40% 수준에 달했고, 특히 PEEK 제품의 총이익률은 56%에 달해 영업 성장률이 116.7%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중연주식은 10여년 간 PEEK 소재를 전문적으로 연구개발 해온 중국의 대표적인 PEEK 생산업체로, 연간 1000t 정도의 PEEK를 생산해 전세계 시장 점유율 4위를 차지하고 있다.

후선강퉁 거래 종목 중에서는 은희과기(Silverage 300221.SZ)를 꼽을 수 있다. 은희과기는 변성 플라스틱 제조업체로 678.67%의 2025년 1분기 순이익 증가율을 기록했다. 4월 25일 기준 올해 들어 주가는 47.77% 올랐다.  

[본 기사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를 권유하거나 주식거래를 유도하지 않습니다. 해당 정보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pxx1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최태원, 재상고…대법서 재심리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9440억원의 재산분할금을 지급하라는 서울고법 파기환송심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재상고했다. 최 회장 측은 14일 오후 늦게 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최 회장 측은 "최태원 회장은 여러 사정을 고려해 고심 끝에 상고장을 제출했다"며 "주주들과 그룹 경영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겠다는 자세로 향후 절차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4일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선고기일을 열고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9440억원과 판결 확정 다음 날부터 지급일까지 연 5%의 이자를 지급하라"고 선고한 바 있다. 재산분할금 9440억원 기준 지연이자는 1년에 약 472억원이다. 한 달로 환산하면 약 39억3300만원, 하루 기준으로는 약 1억3000만원에 달한다. 민사소송법상 상고·재상고 제기 기간은 판결서가 송달된 날부터 14일이다. 이 사건의 파기환송심 판결서는 지난 1일 0시 양측에 송달됐는데, 송달 당일을 기한 계산에 포함하면 재상고 기한은 14일 오후 11시 59분까지였다. 최 회장 측의 재상고 결정에 따라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해야 할 재산분할 등의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고 대법원에서 다시 심리된다. 대법원은 파기환송심이 앞서 제시한 법리와 취지를 충실하게 반영했는지, 재산분할 비율 산정 과정에 법리 오해 부분은 없는지 등에 대해 심리할 방침이다. 대법원 판단 전까지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는다. 한편 두 사람은 노 관장이 미국 시카고대 유학 중 인연을 맺고 1988년 청와대 영빈관에서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뒀다. 다만 최 회장이 2015년 한 일간지에 혼외 자녀의 존재를 공개해 파경 사실을 알렸다. 이후 2017년 7월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결렬됐다. 이듬해인 2018년 노 관장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자 노 관장도 이혼에 응하겠다며 2019년 12월 맞소송했다. 1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현금 665억원과 위자료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단했지만 양측 모두 불복했다. 반면 2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주식회사 SK 지분도 재산분할 대상이라고 보고 재산분할 수준을 대폭 늘어난 1조3808억원으로 판단했다. 위자료 역시 크게 늘어난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노 관장의 아버지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원 비자금'이 SK그룹 성장에 상당 부분 기여한 점, 노 관장의 가사와 자녀 양육 등이 가정에 기여한 부분이 있다고 본 결과다. 지난해 10월 대법원은 위자료 20억원은 확정했지만, 재산분할은 파기환송하고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은 불법 자금이라 노 관장의 기여로 평가할 수 없다고 봤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도 이런 판단을 유지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15 00:04
사진
美 AI 기업들, 사용료 파격 인하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오픈AI, 앤스로픽 등 미국의 선도적 인공지능(AI) 기업들이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중국산 AI 모델의 추격을 저지하기 위해 잇따라 대규모 가격 인하에 나섰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14일(현지시간)  데이터 분석 업체 실리콘 데이터(Silicon Data)의 토큰 가격 지수를 인용해, 7월 중순 이후 미국 주요 AI 기업들이 고객에게 부과하는 모델 이용 가격이 25% 가까이 급락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가격 전쟁'은 문샷, 딥시크 등 중국 AI 개발사들이 저렴하고 성능이 뛰어난 모델을 앞세워 실리콘밸리부터 유럽에 이르기까지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클로드 페이블 로고 [사진=블룸버그] 최근 오픈AI는 자사 모델 중 "가장 빠르고 경제적인" 'GPT-5.6 루나(Luna)'의 이용 가격을 80% 전격 인하했다. 입력 토큰당 가격은 100만 개당 1달러에서 0.20달러로, 출력 토큰은 6달러에서 1.20달러로 크게 낮췄다. 앤스로픽 역시 최상위 모델인 '페이블(Fable) 5'의 절반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클로드 오퍼스(Opus) 5'를 출시했다. 입력 100만 토큰당 5달러, 출력 25달러 수준이다. 앤스로픽은 당초 오는 9월 예정됐던 '소넷 (Sonnet) 5' 모델의 가격 인상 계획도 철회했다. 미국 빅테크의 이 같은 행보는 최고 성능 중심의 독점형(proprietary) AI 경쟁에서 '가격 대 성능비' 중심의 시장 방어로 전략이 수정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오픈AI와 앤스로픽이 기업 고객의 요금제를 기존 '정액제'에서 실제 컴퓨팅 자원 소비량에 따라 부과하는 '사용량 기반 요금제'로 전환하면서 기업들의 AI 비용 부담이 급증한 점이 원인이 됐다. 이에 도어대시, 에어비앤비 등 주요 기업들은 AI 지출 한도를 설정하거나, 비용 절감을 위해 오픈소스로 공개된 중국산 AI 모델을 적극 도입하기 시작했다. 중국산 오픈 모델들은 자유롭게 다운로드해 수정할 수 있어 비용 효율성이 높다. 시장에서는 조 단위 달러 가치로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인 미국 AI 기업들이 천문학적인 투자 비용 대비 수익성을 증명해야 하는 상황에서, 고객 이탈을 막기 위해 수익성 악화를 감수하고 가격을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웹 호스팅 제공업체 호스팅어(Hostinger)의 만타스 루카우스카스 AI 기술 책임자는 "미국 AI 기업들이 최상위 프리미엄 모델의 가격은 유지한 채, 허리가 되는 중급 모델의 가격을 낮춰 시장을 방어하고 있다"며 이번 가격 변동은 미 빅테크들이 자사의 가장 선도적인 모델 가격을 지켜낼 수 있는지 시험하는 "첫 번째 진짜 시험대"라고 분석했다. wonjc6@newspim.com 2026-08-14 14: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