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9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했으나 40여분만에 복구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경 개포동 주택가에서 전선이 끊어지며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사고로 전력 공급이 끊기며 오전 9시40분경부터 개포동 일대 95세대가 정전됐다가 오전 10시20분경에 복구가 완료됐다.
한국전력공사 관계자는 "현재 정확한 정전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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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소방 로고. [사진= 뉴스핌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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