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의회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지역상담소 활성화를 위한 소통 DAY'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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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는 5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지역상담소 활성화를 위한 소통 DAY'를 개최했다. [사진=경기도의회] |
이번 행사는 도내 31개 시·군에 설치된 지역상담소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조직 내 소통을 강화하고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경기도의회는 그동안 지역상담소가 지역 민원 소통의 거점으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인적·조직적 기반을 다져왔으며, 이번 소통 DAY는 구성원 간 유대감을 높이고 업무 효율성을 증진하기 위한 실질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행사 첫째 날에는 'AI를 활용한 보도자료 작성 및 스마트폰 사진 촬영 기법' 교육이 진행됐으며, '노후에 꼭 필요한 재무 상식' 강의를 통해 상속·증여·연금·보험 등 실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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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는 5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지역상담소 활성화를 위한 소통 DAY'를 개최했다. [사진=경기도의회] |
둘째 날에는 'MBTI 성격유형을 통한 나와 타인에 대한 이해와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의 중요성을 되새겼으며, '힐링 티 테라피'를 통해 차(茶)에 대한 이해와 함께 심신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채호 경기도의회 사무처장은 "이번 소통의 시간이 직원 간의 이해와 조직력 강화에 도움이 되고 직장생활 속 스트레스 해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무직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는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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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는 5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지역상담소 활성화를 위한 소통 DAY'를 개최했다. [사진=경기도의회] |
한편, 올해로 설립 10주년을 맞이한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지난 10년간 도민과의 소통창구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왔으며, 앞으로도 도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열린 의정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혁신과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