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두산에너빌리티, 지역 스타트업과 혁신성장 협력 강화

기사입력 : 2025년05월19일 15:08

최종수정 : 2025년05월19일 15:0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4억 2000만 원 투자,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의 성과
AI부터 친환경에너지까지, 다양한 분야 협력 추진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두산에너빌리티는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두산에너빌리티 게스트하우스에서 19일 '2025 대-스타 혁신성장 파트너스' 1차 네트워킹데이' 행사를 열고 지역 스타트업 9개사와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한희 두산에너빌리티 동반성장/구매 상무와 노충식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 스타트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최근 경남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두산에너빌리티 게스트하우스에서 열린 '2025 대-스타 혁신성장 파트너스 1차 네트워킹데이'에서 이한희 두산에너빌리티 동반성장/구매 상무(오른쪽)와 노충식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왼쪽), 제넥스 진승오 대표가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사진=두산에너빌리티] 2025.05.19

'대-스타 혁신성장 파트너스'는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협업을 통해 상호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개방형 혁신으로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023년부터 3년째 이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에 4억 2000만 원의 지원금을 투입해왔다.

올해는 가스터빈, 해상풍력, 수소 및 친환경에너지, 원전, AI·빅데이터, 사이버보안·네트워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 스타트업을 공개 모집했다.

서면심사와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 9개 스타트업은 AI 기반 연구동향 분석 시스템, 제품 위치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가스터빈 조립용 스페셜 볼트 텐셔너 개발 등의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두산에너빌리티와 경남도,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들 스타트업에 총 3억 3000만 원을 투입해 사업화 및 기술전문가 멘토링을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 체결 후 참석자들은 두산에너빌리티 창원공장 홍보관 및 현장 투어와 함께 상호협력을 통한 성장 목표 발표 등 네트워킹 시간도 가졌다.

김동철 두산에너빌리티 부사장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전담기업으로서 지역 스타트업과의 협력 가능성을 면밀히 살펴 동반성장과 지속가능한 성과 창출을 모색하고, 혁신기술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후속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는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글로벌 융복합 창업 페스티벌 'GSAT 2025'가 개최될 예정으로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가 이어질 전망이다.

news234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