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추경 예산안 등 26건 안건 처리 예정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의회는 제42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1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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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회가 23일 제42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지난 13일부터 시작했던 11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사진은 경남도의회 전경 [사진=뉴스핌DB] 2025.05.12 |
이날 본회의에서는 8명의 의원이 도정과 지역 현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하며 집행기관의 관심과 대책을 촉구할 예정이다.
의회는 예산안, 조례안 등 총 2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친 9471억 원 규모의 2025년도 경남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이 상정된다.
이어 '제424회 정례회 도정질문 계획의 건', '도지사·교육감 및 관계 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등도 처리할 예정이다.
제424회 정례회는 다음달4일부터 20일까지 17일간 열리며 도정질문과 2024회계연도 도청·교육청 결산 승인, 조례안 등 일반 안건을 다룬다.
최학범 의장은 "의회는 도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의정활동의 투명한 공개와 도민의 참여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