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흥국증권에서 23일 BGF(027410)에 대해 '주주환원 확대를 기대'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4,7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25.5%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BGF 리포트 주요내용
흥국증권에서 BGF(027410)에 대해 'BGF리테일의 부진한 실적과 BGF에코머트리얼즈 등 종속법인의 더딘 실적 개선으로 올해도 EBIT 증익은 제한적일 전망.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발맞춰 주주환원 강화에 대한 노력이 추가된다면 추가적인 주가 재평가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함.'라고 분석했다.

또한 흥국증권에서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059억원(+9.2% YoY), 영업이익 52억원(-41.6% YoY)으로 당초 예상치를 크게 하회한 부진한 실적을 기록함. 당초 예상보다 부진한 1분기 실적과 함께 올해 매 분기별 실적 모멘텀은 다소 둔화될 전망임. BGF리테일의 실적 부진으로 지분법이익의 감소가 불가피한 가운데, 연결 자회사인 BGF에코머트리얼즈의 경우도 외형 증가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 증가는 더디게 진행될 것이기 때문임. 올해 연간 매출액 4,442억원(+2.3% YoY), 영업이익 499억원(-9.5% YoY%)으로 기존 전망치 대비 하향 조정함. 편의점 사업의 부진으로 별도 수익(배당금, 로열 티, 임대수입)의 감익이 불가피할 전망임.'라고 밝혔다.


◆ BGF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상향조정, 4,300원 -> 4,700원(+9.3%)
- 흥국증권, 최근 1년 목표가 하락
흥국증권 박종렬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4,700원은 2025년 04월 08일 발행된 흥국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4,300원 대비 9.3% 증가한 가격이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흥국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4년 05월 27일 6,800원을 제시한 이후 하락하여 25년 04월 08일 최저 목표가인 4,300원을 제시하였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처음 목표가에는 못 미치지만 최저 목표가보다는 다소 상승한 가격인 4,700원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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