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선택 2025] 국민의힘, 빈집 153만가구 수리·무료 임대…수도권 주택난 해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종합부동산세, 가액 기준 과제로 전환…양도소득세 다주택자 중과세 폐지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세 폐지…서울 낙후 지역 개발 속도 낸다
세대별 맞춤형 주택공급…공공주택 10%는 1인 가구 특별공급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국민의힘이 빈집 153만가구를 수리한 후 무료로 임대해 수도권 주택난을 해소한다는 공약을 내놨다.

국민의힘은 24일 이같은 방안을 담은 '빈집내집 153 프로젝트' 부동산 공약을 발표했다. 핵심은 ▲빈집 문제와 지방 미분양 해결 ▲도심 주택 공급 활성화 ▲세대별 맞춤형 주택 공급 ▲부동산 통계 생산 체제 개선 등이다.

[광명=뉴스핌] 최지환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2일 오후 경기 광명시 철산로데오거리에서 열린 "내일은 더 밝을" 광명시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5.05.22 choipix16@newspim.com

국민의힘은 리모델링한 빈집을 무료로 임대한다는 계획이다. 수도권 과밀을 해소하는 한편 은퇴 후 귀향하는 중장년층에게 집을 제공한다는 복안이다. 청년에게도 무료로 집을 제공해 청년 농업인도 돕는다.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소득세도 개편한다. 1주택자냐 다주택자냐에 따라 세금 부담이 달라지는 종합부동산세는 아파트나 주택 보유 수가 아닌 가격 기준 과세로 전환한다. 양도소득세 다주택자 중과세와 비수도권 취득세를 폐지해 '똘똘한 한 채' 수요는 분산시킨다.

지방 미분양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선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미분양 아파트를 직접 매입하고 시장 상황에 따라 매입 가격·물량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CR리츠(기업구조조정 부동산투자회사)의 지방 미분양 주택 매입 시에는 취득세 50% 감면 및 재산세 0.1% 최저세율 등을 제공한다.

도심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규제 없는 화이트존(공간혁신구역)도 도입한다. 화이트존으로 지정된 지자체에 그린벨트 해제권과 개발계획 수립 권한을 부여해 기업 유치와 자율적 도시 혁신을 촉진하겠다는 목표다.

재건축·재개발 활성화와 관련해선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폐지, (가칭) 재건축·재개발 촉진 특례법 제정 등이 추진된다. 철도차량기지 상부 개발, 도시정비사업 활성화, 뉴빌리지 연계 등 서울 내 낙후 지역 개발에도 속도를 낸다.

세대별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주택공급도 약속했다. 도시형 생활주택의 세대수 제한을 폐지하고, 1인 가구를 위한 소형 아파트 및 오피스텔 공급을 확대한다. 공공주택 10%는 1인 가구 맞춤형으로 특별공급 할 계획이다.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 직주근접형 반값 주택(토지임대부 분양주택)과 지분형 주택 등을 확대 공급한다. 결혼하면 3년, 첫 아이 3년, 둘째 아이 3년, 총 9년간 주거비를 지원하는 '3·3·3 주택'도 매년 10만 호 공급한다.

아울러 신혼부부 대상 주택 대출 소득 기준을 상향한다. 디딤돌대출은 부부 합산 연 소득 8500만원 이하에서 1억2000만원 이하로 올린다.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은 부부 합산 연 소득 7500만원 이하에서 1억원 이하로 상향한다.

고령층을 위한 주택정책도 포함됐다. 의료·건강·상업시설이 결합한 실버타운과 주거·의료·요양(돌봄)이 결합한 시니어타운 등 노인 친화형 주거 모델을 확대한다.

부동산 시장 투명성 강화를 위해선 실거래가 기반 통계 체계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관리비 정보공개를 위한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 시스템 사용을 의무화한다. 소규모 단지 회계감사 의무화, 신고자 보호 및 포상제 도입 등도 병행된다.

rkgml9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KT 과징금 539억, SKT의 40%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KT가 소형 기지국(펨토셀) 해킹 사고와 관련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539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앞서 유심 정보 유출 사고로 1347억원의 과징금을 받은 SK텔레콤의 40% 수준이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유출 규모와 정보의 민감성, 피해 대응 수준 등이 SK텔레콤과 달랐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이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전체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7.29 gdlee@newspim.com 개보위는 29일 KT가 불법 펨토셀을 통해 고객 개인정보를 유출하게 한 책임에 대해 과징금 539억7900만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 위반 행위에 대해 과징금음 매출액의 최대 3%까지 부과할 수 있다. 이에 KT의 최근 3년간 연평균 무선서비스 매출인 6조6689억원을 기준으로 최대 1900억원에서 2000억원 수준이 부과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됐다. 앞서 SK텔레콤이 네트워크와 시스템의 보안 관리를 소홀히 해 2324만여 명의 유심 정보 등이 유출한 건에 대해서 개보위가 과징금 1347억9100만 원과 과태료 960만원을 부과한 바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개보위는 KT에 부과한 과징금의 기준을 5G와 LTE의 서비스 매출로 판단했다. 이번 해킹 피해 대상이었던 소형 기지국 펨토셀이 LTE 통신에서 사용되는 장비이며 5G 통신 설비가 확정되지 않은 곳에서는 LTE망을 이용하기 때문에 5G와 LTE 서비스 매출을 산정 기준으로 정했다는 설명이다. 양청삼 개보위 사무처장은 "KT의 경우 앞선 사례(SK텔레콤)와 비교해 확인된 유출 규모가 상대적으로 적었고 유출된 정보도 임시값, 기기의 단말기 정보를 포함한 3종으로 달랐다. 피해 관련해 보상이라든지 시정조치 등이 신속하게 협조됐다는 점이 감안됐다"고 설명했다. 양 사무처장은 "앞선 유출 사고는 2300만명의 유심 정보가 유출됐던 건인데 비해 KT는 확정된 유출 규모가 1만6647명이라는 점이 고려됐다"라고 전했다. 악성 코드 감염 사고 건에 관련해서는 KT가 개인정보 유출 분석을 소홀히 하고 정부에 미신고했으며 사고 서버의 로그 일부를 삭제하고 조사 과정에서 거짓 자료제출 및 번복으로 위원회 조사를 방해했다고 판단해 고발하기로 했다. 이번 과징금 부과 및 과태료 등 개보위 처분에 대해 KT는 "개보위의 처분 결과를 무겁게 받아들이며 지난 사고로 고객과 국민 여러분께 큰 심려와 불안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KT 관계자는 "개인정보보호 보호 체계 전반을 원점에서 재정비하고 있으며 보안 투자를 확대하고 전사적 개인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는 등 사태 재발 방지와 고객 신뢰 회복에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origin@newspim.com 2026-07-30 13:40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53% [NBS]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평가가 2주 연속 하락해 53%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0일 공개됐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27~29일 동안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전국지표조사(NBS) 7월 5주차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평가는 긍정평가가 53%로 직전 조사인 7월 3주차보다 2%포인트(p) 하락했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세는 2주 연속 이어지고 있다. 반면 부정평가는 37%로 직전 조사보다 3%p 올랐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7월 5주차 [그래프=NBS]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0%, 국민의힘 21%, 조국혁신당 2%, 개혁신당 2%, 진보당 1% 순으로 나타났으며, 태도유보는 33%였다.  민주당 차기 당대표 적합도 조사에서는 정청래 후보가 21%, 김민석 후보가 19%, 송영길 후보가 6%였고, 태도유보가 54%로 절반을 넘었다. 그러나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 후보가 34%, 정 후보가 29%, 송 후보가 9%로 다른 양상을 보였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평가에서는 잘못하고 있다는 의견이 56%로 과반이고, 잘하고 있다는 의견은 33%였다.  부동산 가격 전망으로는 상승할 것이라는 의견이 31%, 보합이 52%, 하락이 10%였다. 주택담보대출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은 15%,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은 21%, 완화해야 한다는 의견은 55%로 확인됐다.  전세대출 규제 역시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은 11%에 그친 반면,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24%, 완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55%를 보였다.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평가 [그래프=NBS]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시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7-30 13: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