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중견 기업 인력난 해소…상생의 길
250만 원 인건비 지원,고용 안정성 강화
[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은 오는 30일까지 50세 이상 신중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제조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25년 신중년 내일이음 50+'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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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이 오는 30일까지 2025년 신중년 내일이음 50+'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사진=함안군] 사진은 함안군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3.08.16 |
이 사업은 군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64세 이하 신중년 구직자를 올해 신규 채용한 중소·중견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근로자 1인당 월 50만 원씩 5개월간 총 25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기업은 신중년 근로자를 5개월 이상 고용한 뒤 서류심사와 현장점검을 거쳐 선착순으로 지원 대상에 선정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신중년 인재의 일터 복귀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