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광주·부산에서 설명회 실시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중앙대학교는 2026학년도 전국 입학설명회 'CAU WAVE CINEMA TOUR'를 지난달 24일 경남 창원, 광주, 부산 등 3개 지역에서 차례로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전국 10개 도시, 11개 롯데시네마 지점에서 진행되는 이례적인 형식으로 기획됐다. 현재까지 경남, 광주, 부산 3개 지역에서 600여 명이 참석했다.
학생 중심의 맞춤형 다전공 교육과정과 진로 설계 시스템, AI 기반 융합 교육 철학이 참석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2025학년도 입시 결과를 바탕으로 한 전형별 분석과 함께 2026학년도 입학전형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가 진행됐다. 계열별 지원 전략, 합격자 통계, 주요 변화 사항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정보도 제공했다.
한편 오는 7일 성남 설명회에 이어 ▲14일 대구·고양 ▲21일 대전·제주 ▲28일 인천·서울(노원) ▲7월 27일 서울(잠실) 의약학 ▲8월 30일 서울(본교) 설명회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예매는 지역별 설명회 10일 전 오후 2시부터 중앙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할 수 있는 네이버 예약 시스템으로 가능하다.
이상명 중앙대 입학처장은 "지역 설명회에서도 수험생과 학부모님들께 입시에 꼭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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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중앙대학교 대입 부산지역 설명회 전경/제공=중앙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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