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서 유관중 진행…티켓, 오는 9일부터 예매
우승자 개인 5000만 원·팀 최대 2억 4000만 원
치어풀·퀴즈·추첨 등 풍성한 현장 이벤트 마련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은 5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EA 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한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C Online(FC 온라인)'의 국내 최상위 정규리그인 '2025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FSL) 스프링' 결승전을 이달 14일 서울 잠실 DN콜로세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 FSL 스프링'은 T1, Gen.G, kt Rolster, DRX, BNK FEARX, Nongshim RedForce, DN FREECS, Dplus KIA 등 총 8개 프랜차이즈 구단 소속 선수 32명이 참가하는 개인전 리그로, 총상금 10억 원 규모로 진행된다. 결승전은 5판 3선승제로 펼쳐지며, 3·4위 결정전도 함께 진행된다. 결승 티켓은 오는 9일 오후 5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우승자에게는 개인 상금 5000만 원이 주어지고, 소속 구단에는 2억 40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결승 대진은 이달 7일 열리는 4강 토너먼트를 통해 결정된다. 4강에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Dplus KIA 'JUBJUB' 파타나삭, T1 'Ofel' 강준호, Gen.G의 신예 'wonder08' 고원재, DN FREECS의 다크호스 'Shype' 김승환이 올라 치열한 승부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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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넥슨] |
넥슨은 결승전 현장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관람객 전원에게는 '3만 넥슨캐시'가 지급되며, 베스트 치어풀 선정자에게도 동일한 보상이 주어진다. 이 밖에도 'FSL 퀴즈', '카드 뒤집기', '럭키드로우' 등의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돼 풍성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결승전은 'FC 온라인' 공식 e스포츠 유튜브 채널과 SOOP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자세한 정보는 FC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