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8기 시정모니터 6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정모니터는 각계각층의 의견을 반영하고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공개 모집과 읍면동장 추천으로 선발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시정 운영과 정책 추진에 대한 시민 여론을 수렴하고, 제도 개선 및 불편 사항을 제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시는 소통과 참여 중심의 행정을 강화하며, 다양한 시민 의견이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모니터단 운영에 힘쓸 방침이다.
홍태용 시장은 "올해가 시군 통합 30주년이자 도시 대전환의 원년"이라며 "시민 의견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정확히 파악해 행정에 반영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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