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 예매 6월 18일 시작… 다양한 현장 이벤트
총상금 50만 달러, 팬 참여형 상금 추가 조성
[서울=뉴스핌] 김영은 인턴기자 = 크래프톤이 주최하는 글로벌 e스포츠 국가대항전 '펍지 네이션스 컵(PNC) 2025'가 오는 7월 서울에서 개최된다.
크래프톤은 'PUBG: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국가대항전 'PNC 2025'가 오는 7월 23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3일간에서 5일간으로 일정이 확대되고, 참가국도 16개에서 24개로 늘어나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티켓 예매는 이날 오후 6시부터 NOL 인터파크를 통해 사전 예약이 시작되며, 2차 일반 예매는 오는 25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된다.
서바이벌 스테이지가 열리는 1~2일 차는 무료 입장이 가능하고, 파이널 스테이지가 열리는 3~5일 차는 유료 입장으로 운영된다. 얼리버드 티켓은 4만원, 일반 예매는 5만원이다.
이번 대회에는 대한민국, 아르헨티나, 호주, 브라질, 중국, 태국, 미국, 베트남 등 8개 팀이 전년도 성적으로 파이널 스테이지에 직행한다. 캐나다, 차이니즈 타이페이, 프랑스, 독일, 일본 등 16개 팀은 서바이벌 스테이지에서 경쟁을 펼친다.
총상금은 50만 달러로 책정됐으며, 팬들이 참여하는 'Pick'em Challenge' 이벤트를 통해 추가 상금이 조성된다. 모든 유료 티켓 예매자에게는 2500 G-Coin 상당의 PNC 2025 스타터 팩과 경기 일자별 아이템이 지급된다. 이외에도 ▲선수단 팬 사인회 ▲럭키드로우 ▲스페셜 공연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마련된다.
한편, PNC 2025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yek10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