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대통령실은 5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오는 6∼8일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은 이날 공지를 통해 "위 실장은 이번 방미를 계기로 미국 측 인사들과 한미 제반 현안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구체적 내용에 관해서는 사후에 브리핑이 있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대통령실 우상호 정무수석은 지난 3일 기자들과 만나 "지금 현재 한미 정상회담과 한일 정상회담 등이 추진되고 있다"며 "구체적 일정이 확인되지 않은 건 각국 사정에 근거한다"고 밝힌 바 있다.
위 실장의 이번 미국 방문도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간 첫 한미정상회담을 조율하기 위한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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