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재)양양문화재단이 오는 16일 양양군문화복지회관 공연장에서 '2025 양양 컬처 클럽' 명사 초청 강연을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 출신 정희원 교수를 초빙해 진행한다.

정희원 교수는 서울대 의대와 KAIST 의과학대학원을 거쳐, 노년의 건강관리와 저속노화(slow aging)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해왔다. 주요 저서로는 '저속노화 식사법', '느리게 나이 드는 습관' 등이 있다.
강연 주제는 '저속노화 마인드셋 진짜로 잘 먹고 잘 사는 법'이다. 정 교수는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건강 관리법과 일상 속 불편함을 받아들이는 태도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관객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예약은 오는 8일부터 양양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최태섭 양양문화재단 상임이사는 "명사 강연 프로그램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삶에 밀접한 주제를 다루며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자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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