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 관련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김건희 특별검사팀(특검팀)'이 9일 삼부토건의 정창래 전 대표와 오일록 현 대표를 소환했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10시 정 전 대표와 오 대표를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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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관련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김건희 특별검사팀(특검팀)'이 9일 정창래·오일록 전현직 삼부토건 대표를 소환했다. 김 여사 관련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김건희 특별검사팀(특검팀)'이 8일 '공천개입 의혹'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사진은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삼부토건 사무실에서 압수수색을 마친 뒤 물품이 담긴 상자를 들고 철수하고 있는 김건희 특검팀 관계자들의 모습. [사진=최지환 기자] |
특검팀은 이들을 상대로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우크라이나 재건 포럼 추진 경위, 관련 인물들과의 연관성 등을 집중적으로 파헤칠 전망이다.
특검팀은 압수수색과 계좌 추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삼부토건 주가 급등 및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연관 의혹을 들여다볼 방침이다.
yek10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