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학형 캠프 운영, 실생활과 연계성 강화
[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오는 14일부터 2025년 미래드림 항공우주 과학캠프 참가자를 금정희망교육지구 누리집에서 선착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학생들에게 우주과학 분야 심화 탐구와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캠프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통학형으로 운영되며, 부산대학교에서 항공우주 전문가와의 만남, 우주정거장 키트 제작 등 실습 중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경남 사천 항공우주과학관·박물관 견학이 포함됐다.
참가 대상은 금정구 거주 초등학교 5~6학년 및 중학교 1학년이며 총 정원은 60명이다. 세부 내용은 금정희망교육지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일현 구청장은 "미래세대 맞춤형 교육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하고, 금정구가 활기찬 교육 도시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psj94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