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지난 8일 배우 신현준씨를 제2회 삼척해랑영화제 조직위원장으로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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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수 삼척시장과 신현준씨가 영화제 조직위원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삼척시] 2025.07.10 onemoregive@newspim.com |
신현준 위원장은 영화 '장군의 아들', '가문의 영광', '맨발의 기봉이', '은행나무 침대', '달마야 서울가자'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쌓았고,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다.
신 위원장은 이번 위촉을 통해 영화제의 홍보 활동과 후원사 유치 등 전반적인 외연 확장에 기여할 계획이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삼척시는 영화제를 통해 지역 문화 콘텐츠를 확산하고, 삼척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또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고 관광 자원을 활용한 경제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신현준 위원장의 참여는 영화제의 홍보와 후원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척해랑영화제는 2025년 6월 27일부터 7월 25일까지 출품 공모가 진행 중이며, 다양한 주제의 단편영화를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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