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 공간 개선…편안한 쉼터 제공
[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단양의 대표 여름 피서지인 천동물놀이장이 12일 개장했다.
소백산 국립공원 초입에 위치한 이 야외 물놀이장은 어린이 전용 풀부터 깊이 120cm의 유수풀까지 다양한 시설을 갖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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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동물놀이장. [사진=단양군] 2025.07.13 baek3413@newspim.com |
천동물놀이장은 소백산에서 발원한 청정 계곡수를 여과해 사용하며, 무더위를 식히기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올해는 고객들의 요청에 따라 휴게 공간을 새롭게 조성해 시원한 그늘 아래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 단양을 찾는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서비스 향상에 힘쓰고 있다"며 "많은 분의 방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동물놀이장은 오는 8월 24일까지 운영된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