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17일 광주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영산강 수위도 상승하고 있다.
영산강홍수통제소는 이날 오전 11시 10분을 기해 광주시 서구 광주천 유촌교 지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 |
하천 출입통제. [사진=뉴스핌DB] |
현재(오전 11시 50분 기준) 유촌교 수위는 3.7m다.
해당 지점 기준수위는 홍수주의보 기준 4m, 홍수경보 기준 5m다. 이 지역 제방 높이는 6.32m로 파악됐다.
영산강홍수통제소는 "하천의 수위가 계속 상승하고 있으니 해당 지역 주민들은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hkl81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