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신규 가맹점 대표 대상
2만~5만 원 정책지원금 지급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소비 활성화를 위해 소비쿠폰을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으로 사용한 시민과 신규 동백전 가맹점 대표자를 대상으로 경품 추첨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 |
부산지역화폐 동백전 [사진=부산시] 2019.12.18 |
이번 이벤트는 다음달 31일까지 진행된다. 동백전으로 소비쿠폰 합산 18만 원 이상 결제한 시민과 기간 내 가맹점 신규 가입 대표자가 자동으로 응모 대상이다.
당첨자에게는 1등 5만 원, 2등 3만 원, 3등 2만 원 상당의 동백전 정책지원금을 지급한다. 시민 부문에서는 1등 10명, 2등 100명, 3등 5000명, 가맹점 대표 부문에서는 1등 30명, 2등 100명, 3등 500명에게 각각 지원금을 준다.
동백전 가맹점 신청은 동백전 누리집과 앱 내 배너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과 당첨자 발표는 9월 중 동백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김봉철 부산시 디지털경제실장은 "이번 이벤트가 신속한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 매출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소비 활성화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