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체크인부터 챗봇까지 꿀팁 소개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에어프레미아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행객들의 편의를 높일 '알아두면 쓸모 있는 항공 꿀팁'을 29일 소개했다. 고객 중심의 디지털 기반 서비스를 확대하며 여행 전 과정을 보다 편리하게 만든다는 취지다.
에어프레미아는 탑승 24시간 전부터 온라인 체크인 서비스를 제공해 공항에서의 대기 시간을 크게 줄이고 있다. 스마트폰이나 웹사이트를 통해 좌석을 미리 지정하고 모바일 탑승권을 발급받을 수 있어 공항 현장에서의 번거로움을 덜어준다. 탑승 전 발송되는 알림톡 링크를 통해 누구나 쉽게 이용 가능하다.
![]() |
[사진=에어프레미아] |
출국 시에는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3층 'H열'에 위치한 에어프레미아 체크인 카운터를 이용하는 것이 시간 절약에 도움이 된다. 대중교통으로 올 경우 3층 9번 게이트로 들어오면 가장 빠르게 카운터에 도착할 수 있다.
온라인 체크인을 마치면 모바일 탑승권 하단에 '포토티켓 만들기' 버튼이 생성된다. 이를 통해 여행 정보가 자동 입력된 나만의 여행 기념 티켓을 사진과 함께 제작할 수 있다. 횟수 제한 없이 여러 장 만들 수 있고, SNS 공유도 가능하다. 다만, 실제 탑승 시에는 사용할 수 없다.
여행 중 궁금한 점은 에어프레미아 챗봇을 통해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다. 예약, 수하물, 탑승 안내 등 기본 정보를 인공지능(AI) 챗봇이 신속하게 제공하며 필요시 상담원과 실시간 채팅도 가능하다. 상담원 채팅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여행의 시작부터 끝까지 고객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실용적인 항공 서비스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y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