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여사, 서관 정문 들어가 포토라인 앞에서 고개 숙여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구속영장 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했다.
김 여사는 12일 오전 9시 26분께 탑승 차량에서 내렸다.
그는 '특검 첫 소환조사에서 말한 아무 것도 아닌 사람의 의미가 무엇인지'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았다.
이어 '명품 선물 사실대로 진술한 거 맞는지', '김건희 엑셀파일 본 적 있는지', '명품시계 왜 사달라고 했는지' 등 취재진의 질문에도 대답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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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알선수재) 등의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5.08.12 leehs@newspim.com |
서관 정문 안으로 들어가선 포토라인 앞에서 고개를 숙였다.
이날 김 여사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오는 10시 10분에 서관 319호 법정에서 진행된다. 대표 죄명은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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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알선수재) 등의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5.08.12 leeh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