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군 근남면 진복리 앞바다에서 조개를 줍던 7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경북소방본부와 울진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53분쯤 근남면 진복리 앞바다에서 조개를 줍던 A(77)씨가 물에 빠졌다.
'사람이 물에 들어간 후 나오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은 울진해경은 수중에서 숨진 상태의 A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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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소방서 전경[사진=뉴스핌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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