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 답이 있다"…주민 목소리 직접 청취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곽규택 국회의원(부산 서구·동구)이 전날 서구 서대신동 일원에서 주민 민원을 직접 접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찾아가는 현장 민원의 날–만난데이' 첫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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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규택 국회의원이 지난 6일 부산 서구 서대신동 일원에서 주민들의 민원과 정책을 듣는 '찾아가는 현장 민원의 날 – 만난데이' 첫 행사를 열고 있다. [사진=곽규택 의원실] 2025.09.07 |
이번 행사는 평소 국회의원 사무실을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곽 의원은 시·구의원들과 함께 천막 민원실을 차리고 주민들을 직접 만났다. 현장에서 접수된 사안 중 즉시 해결 가능한 것은 바로 처리 방안을 제시하며 '신속 해결'에 초점을 맞췄다.
곽규택 의원은 "현장 민원인의 날에 찾아주신 많은 주민들의 고견에 감사드린다"며 "주민 요구가 큰 만큼 '현장에 답이 있다'는 자세로, 진정성 있게 목소리를 경청하고 신속히 문제 해결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만난데이'는 앞으로도 9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서구와 동구 소재 전통시장에서 진행되며 주민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인 일정은 ▲13일 초량시장 입구 초량천 브릿지 ▲20일 충무동 새벽시장 입구 ▲27일 부산진시장 인근이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