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순창군 일자리지원센터가 체계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로 지역 실업 문제 해소와 주민 복리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순창군 일자리지원센터는 2017년 행복누리센터 2층에 설립, 구인·구직 알선, 동행면접 지원, 맞춤형 직업훈련교육 홍보, 일자리 협력망 구축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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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일자리지원센터가 맞춤형 취업지원으로 지역 실업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사진=순창군]2025.09.10 lbs0964@newspim.com |
특히 지역고용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실업급여 상담소를 운영하며, 일자리사업 안내와 상담, 홈페이지 관리 등 고용복지 서비스 전반을 담당하고 있다.
센터는 현재까지 취업 140명, 구인 104건, 구직 242명, 맞춤형 알선 179건, 동행면접 54건의 성과를 기록하며 지역 고용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노인일자리, 여성취업, 귀농귀촌, 공동체 일자리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포괄적 일자리 협력망을 구축해 다양한 계층에게 맞춤형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순창군일자리원센터는 순창군청, 워크넷,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여러 플랫폼을 통해 주민들에게 실시간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며, 일자리 지원 시스템의 접근성과 효율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일자리는 군민 삶과 직결되는 가장 중요한 행정 분야"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맞춤형 고용지원과 촘촘한 협력망을 통해 군민 모두가 안정된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은 일자리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한 체계적인 취업지원 정책을 지속 추진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지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