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고기맛·대전서만 구매 가능...꿈돌이라면, 3개월 만 누적 80만개 돌파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12일 유성구 엑스포과학공원 내 꿈돌이하우스 2호점에서 '꿈돌이 컵라면' 출시 행사를 열고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
'꿈돌이 컵라면'은 지역 대표 캐릭터 꿈돌이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패키지 디자인과 110g 대용량 쇠고기맛이 특징이다. 대전에서만 만날 수 있는 오프라인 한정판으로, 편의점·마트 등 유통 채널과 관계없이 동일 가격 1900원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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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맨 왼쪽)이 12일 판매 시작한 '꿈돌이 컵라면'을 시식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2025.09.12 nn0416@newspim.com |
지난 6월 출시된 봉지형 '꿈돌이라면'은 3개월 만에 80만 개 누적 판매를 기록하며 대전의 새 관광 상품으로 주목받았다.
출시 행사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현장 시식회 ▲포토존 ▲게임체험·경품 이벤트로 꾸며진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시민과 함께 만든 지역 캐릭터 상품이 대전 경제의 활력과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로 이어지고 있다"며 "다양한 꿈돌이 굿즈 제품군 확대와 성공을 통해 도시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nn041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