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협, 22일 전력수요 대응 세미나 개최

기사입력 : 2025년09월15일 16:37

최종수정 : 2025년09월15일 16:37

AI 데이터센터 확산 따른 전력 현황 점검
미국·중국 전략 분석해 한국 시사점 논의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한국경제인협회는 오는 22일 안호영 의원실, 대한전기협회와 공동으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AX시대 급증하는 전력수요,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세미나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확산과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한 주요국 현황을 살피고 한국에 주는 시사점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경제인협회 전경 [사진=뉴스핌DB]

세미나는 빈센트 자카몬 국제에너지기구 에너지분석관의 기조연설로 시작된다. 주제는 'AX 전력수요 전망과 한국에의 시사점'이다. 이어 함완균 솔루션 스트레트지 파트너스 대표가 '전력수요 급증, 미국의 전략과 한국의 대응'을 발제한다.

종합 토론은 김희집 서울대학교 초빙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토론에는 장혜덕 에퀴닉스 코리아 대표, 조성범 광주과학기술원 특임교수, 이영탁 SK텔레콤 부사장, 오철 상명대학교 교수가 참여한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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