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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재등판] ①'커브 스티프닝' 우군 합류, 씨티의 주가 반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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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 올해 주가 상승률 45%
약 20년 만에 '대수술' 막바지
구조조정 성과, 주주환원 확대

이 기사는 9월 18일 오후 4시30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대규모 구조조정 막바지에 접어든 미국 대형 은행 씨티그룹(종목코드: C)의 주가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수준으로 회복하며 새로운 도약을 알리고 있다.

과거 운영상의 결함으로 실추됐던 경쟁력 신뢰의 회복 신호가 엿보이고 손익 구조는 개선돼 주주가치 향상 기대감이 커졌다.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정책금리 인하까지 더해져 이자 수입 비중이 큰 씨티에 훈풍이 되고 있다.

◆올해 45% 껑충, 왜?

올해 씨티 주가는 기술주 못지 않은 성과를 내고 있다. 현재 주가는 101.76달러(17일 종가)로 이때까지 연초 이후 상승률은 무려 45%에 달한다. 소위 '돈 잘 번다'는 골드만삭스(GS) 성과(39%)도 크게 앞지르는 등 대형 은행 중에서도 으뜸이다.

미국 대형 은행별 연초 이후 주가 변동률 추이, (수익률 표시 내림차순)씨티그룹, 골드만삭스, JP모간, 모간스탠리, 웰스파고, 뱅크오브아메리카 [자료=코이핀]
씨티그룹의 주가 20년 추이 [자료=코이핀]

주가가 2008년 수준으로 올라섰다는 표현(7월15일 2분기 실적 공표 당일)은 상징적이다. 투자자들이 금융위기 이후 씨티의 체질 변화 기대감을 반영하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미 다른 대형 은행들은 금융위기 전 수준을 회복한 상태여서 씨티의 뒤늦은 회복세가 더 대조적이다.

'크기만하고 복잡하고 느린 은행'이라는 오명을 쓴 씨티가 발군의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가장 큰 배경에는 제인 프레이저 최고경영자(CEO)가 주도한 대규모 구조조정이 있다. 이 '대수술'이 가시적 성과를 내면서 수익 구조가 개선되자 투자자들이 화답하기 시작한 것이다.

◆20년 만 '대수술'

씨티가 구조조정에 나선 이유는 시스템 통합 실패와 이에 따른 경쟁력 저하를 더는 좌시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씨티는 1990년대 후반 대형 합병을 비롯해 2000년대 초반까지 적극적인 인수합병으로 덩치를 불렸지만 각 사 시스템을 제대로 통합하지 못해 레거시 시스템이 사실상 난립 상태로 있었다. 이것이 각종 문제의 뿌리가 됐다.

2020년 레블론(Revlon) 9억달러 오송금 사건이 대표적인 예다. 당시 씨티는 레블론을 대신해 780만달러의 이자를 지급하려다가 실수로 9억달러를 송금하는 사고를 일으켰다. 당시 씨티가 사용하던 대출 처리 시스템은 복잡한 수동 절차가 요구됐는데 다른 시스템 간 데이터가 제대로 연동되지 않아 이같은 실수가 유발됐다.

감독당국으로부터 계속된 꾸중은 물론 벌금도 피해 갈 수 없었다. 당국으로부터 리스크 관리나 컴플라이언스, 데이터 품질 관리의 '오랜 결함'을 시정하라는 명령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렇다 할 진전을 못 보였다. 전사적 차원의 리스크 자체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게 불가능한 수준이었다고 한다.

씨티그룹의 제인 프레이저 최고경영자(CEO) [사진=블룸버그통신]

구조조정은 속전속결식으로 전개됐다. '단순화'와 '효율성', '수익성' 제고로 특징지어지는 구조조정은 2023년 9월 시작돼 현재도 진행 중이다. 약 20년 만의 최대 구조조정으로 불린다. 아직 미완의 구조조정(2026년까지 진행)이지만 주요 작업은 작년 3월 하순 부로 7개월 만에 완료돼 핵심 단계는 마무리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구조조정의 방식은 '이왕 칼을 뺀 김에'라는 식의 대수술이었다. 관리 계층을 13개에서 8개로 대폭 축소해 복잡성을 줄이고 조직 구조를 5개 핵심 사업부(서비스, 마켓, 뱅킹, 미국 개인금융<PB>, 웰스)로 재편했다. 또 2026년까지 2만명 감원을 목표로 재작년 7000명, 작년 1만명이 해고됐다.

◆구조조정 성과

밀도 높은 구조조정 성과는 결산을 통해 드러났다. 간소화가 사업 집중도를 높이고 의사결정을 빠르게 만들어 비용을 줄인 가운데 올해 2분기 개편한 5개 사업부 모두 성장을 일궈냈다. 2분기 매출이 8% 증가한 약 217억달러, 순이익은 25% 늘어난 40억달러였다. 주당순이익은 1.96달러로 컨센서스 1.6달러를 대폭 웃돌았다.

손익상의 효과뿐 아니라 주주환원의 향상도 돋보였다. 씨티는 올해 3분기 자사주 매입 최소 계획으로 40억달러를 제시했다. 또 배당금 증액(분기당 0.56달러→0.6달러)도 발표했다. 종전까지 투자자 사이에서는 체질개선 비용과 감독 리스크로 인해 대규모 환원의 지속성에 회의적인 시각이 많았다.

*씨티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정부 구제금융을 받아 주주환원에서 제약을 받았다. 또 연방준비제도(연준)의 매년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산정하는 스트레스 캐피털버퍼(SCB)는 다른 대형 은행보다 높은 수준이 요구돼 자본 대부분이 규제 요건 충족에 묶여 있어야 했다.

▶②편에서 계속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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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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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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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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