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26일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

기사입력 : 2025년09월26일 08:03

최종수정 : 2025년09월26일 08:03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26일 광주·전남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7일까지 서해남부해상에 위치한 정체전선과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5~40mm, 전남 남해안은 10~50mm로 각각 예보됐다.

이날 오전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내륙의 강·호수·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더욱 짙은 안개가 나타나겠다.

당분간 남해서부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26~29도의 분포를 보여 평년(25~27도)보다 높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bless4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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