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동명대학교가 부산의 미래 전략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을 열며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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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첫줄 왼쪽 세번째)이 지난 30일 오후 7시 동명대에서 '혁신과 행복의 공진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동명대학교] 2025.10.01 |
동명대는 지난닿 30일 교내에서 박형준 부산시장을 초청해 '혁신과 행복의 공진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행사에는 학교법인 동명문화학원 강경수 이사장, 이상천 총장, 이응주 부총장, 임남기 대학원장과 AMP 제12기 원우 및 동문, 대학원생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박 시장은 국회의원, 청와대 사회문화수석, 국회 사무총장 등 정책 현장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부산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하고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
혁신과 행복이 공존하는 도시 비전을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동명대 관계자는 "AMP 과정이 단순한 교육의 장을 넘어 지역사회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소통의 장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대학·지역·산업계가 함께 미래 비전을 공유하며 부산 발전의 주역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동명대 AMP 과정은 현재 제13기 원우를 모집 중이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