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교사 8.2대 1·초등 교사 2.3대 1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교육청은 2026학년도 공·사립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2일 발표했다.
각 부문별 경쟁률은 유치원 교사가 41명 선발에 336명이 지원해 8.2:1로 가장 높았고, 초등학교 교사는 72명 선발에 165명이 지원해 2.3:1의 경쟁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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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사진=뉴스핌DB] |
특수학교 유치원 교사는 13명 선발에 70명(5.4:1), 특수학교 초등 교사는 18명 선발에 74명(4.1:1)이 지원했다.
장애 응시자 전형에서는 유치원 교사 4명 선발에 지원자가 없었으나, 초등학교 교사는 6명 선발에 6명이 지원해 1:1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수학교 유치원 교사 1명 선발에는 지원자가 없었고, 특수학교 초등 교사 2명 선발에는 2명이 지원해 1:1 경쟁률을 나타냈다.
사립 초등교사 선발은 청석학원 위탁으로 1명 선발에 21명이 지원했으며, 이 중 20명은 공·사립 동시 지원자였다.
이번 임용시험의 제1차 시험 장소는 10월 31일 공고되며, 시험은 11월 8일 실시된다.
제1차 시험 합격자는 12월 10일 충청북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