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주관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 참여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티머니모빌리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통해 티머니모빌리티는 국내 관광 활성화·고객 혜택을 강화할 계획이다.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은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며, 숙박, 교통, 체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전국 단위의 여행 진흥 행사다. 티머니GO는 캠페인을 통해 고속·시외버스 교통비를 최대 30%(최대 3000원) 할인해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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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머니모빌리티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에 참여한다. [자료=티머니] |
할인 혜택은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국내 인구감소지역 89곳을 대상으로 하며, 부산 동구, 서구, 영도구와 대구 남구, 서구, 군위 등을 포함한다. 경북, 경남, 전북, 전남 등 각 지역의 인구감소지역에서 해당 혜택을 예외없이 누릴 수 있다.
고속·시외버스 30% 할인은 티머니GO 앱에서 받으면 된다. 고객은 티머니GO 앱의 쿠폰 아이콘을 클릭해 '여행가는 가을 인구감소지역행 버스 30%할인' 쿠폰을 다운로드한 후 적용할 수 있다.
또 티머니GO는 '천원으로 떠나는 가을여행' 이벤트를 통해 10월 한 달 동안 이천 테르메덴과 부산 씨라이프 아쿠아리움 등 인기 관광지의 입장권을 1000원에 제공한다.
조동욱 티머니모빌리티 대표는 "여행의 계절, 가을을 맞아 고객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티머니GO는 지역 경제 활성화·교통 업계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