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 위한 민관협력 및 프로그램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로 정책 추진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22일 서울 ㈜당근마켓 본사에서 ㈜당근마켓과 '따뜻한 공동체 기반 15분도시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성희엽 시 미래혁신부시장과 황도연 ㈜당근마켓 대표가 참석한 이번 협약은 따뜻한 공동체를 구현하고자 하는 '15분도시 부산'과 지역 생활·커뮤니티 플랫폼인 '㈜당근마켓'의 공통된 지향점을 바탕으로 양 기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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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엽 부산시 미래혁신부시장(오른쪽 두 번째)이 22일 오후 2시 10분 서울 ㈜당근마켓 본사에서 ㈜당근마켓과 '따뜻한 공동체 기반 15분도시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부산시] 2025.10.22 |
협약을 통해 ▲민관협력을 위한 추진체계 구축▲15분도시 구현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운영▲동네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정보 교류 등 구체적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지역 행정 및 공공 자원을 활용해 공동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등 따뜻한 공동체 기반 15분도시를 구현해 나갈 예정이다.
㈜당근마켓은 커뮤니티 및 모임 기능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 간 교류를 촉진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기획하고 제공한다.
시는 (주)당근마켓과의 공식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15분도시 정책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