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명 참석, 안전장비 교육 및 시범
어업인 안전의식 및 예방활동 강화
[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전날 창선면 종합복지회관에서 '어선안전 안전조업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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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창선면 종합복지회관에서 열린 '어선안전 안전조업 캠페인'[사진=남해군]2025.10.23 |
이번 행사는 가을철 성어기 도래와 '어선안전조업법' 개정에 따른 어선 사고 예방과 안전 의식 강화를 목적으로 했다.
남해군 주최로 사천해양경찰서, 삼천포어선안전조업국, 남해군자율관리공동체, 남해군 어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캠페인에서는 결의문 낭독과 결의구호 제창,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 점검 및 착용법 교육, 구명조끼 작동 시범, 어업인의 구명동의 관련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기적인 안전 캠페인과 교육을 통해 어업인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