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업인 안전의식 및 예방활동 강화
[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전날 창선면 종합복지회관에서 '어선안전 안전조업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을철 성어기 도래와 '어선안전조업법' 개정에 따른 어선 사고 예방과 안전 의식 강화를 목적으로 했다.
남해군 주최로 사천해양경찰서, 삼천포어선안전조업국, 남해군자율관리공동체, 남해군 어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캠페인에서는 결의문 낭독과 결의구호 제창,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 점검 및 착용법 교육, 구명조끼 작동 시범, 어업인의 구명동의 관련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기적인 안전 캠페인과 교육을 통해 어업인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