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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주간 포인트] APEC 미중 정상회담, 10월 PMI, 3Q 실적 집중발표, 금융포럼 개최

기사입력 : 2025년10월27일 06:00

최종수정 : 2025년10월27일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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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주요 증권∙경제 전문 매체들은 금주(10월 27일~11월 2일) 중국증시와 관련해 눈여겨볼 만한 소식으로 △APEC 기간 열릴 미∙중 정상회담 주목 △10월 PMI, 경기위축 국면 탈출할까 △A주 상장사 3분기 실적 무더기 발표 △'2025 파이낸셜 스트리트 포럼' 개최 등을 꼽았다.

◆ APEC 기간 열릴 미∙중 정상회담 주목

1.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한국 경주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6년여 만의 정상회담에 주목.

2. 미중 정상회담을 위해 미중 무역 대표단은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고위급 무역협상을 진행.

3. 최근 중국은 희토류 수출 통제를 결정했고 미국은 중국에 대한 100% 추가 관세 부과를 선언, 서로 압박 카드를 주고받으면서 미중 무역갈등이 재점화됨. 이에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어떠한 논의가 이뤄질 지 주목됨.  

◆ 10월 PMI, 경기위축 국면 탈출할까

1. 10월 30일 중국 국가통계국, 10월 공식 제조업 및 비제조업(서비스업+건설업) 종합 구매관리자지수(PMI) 발표.

2. 9월 제조업 PMI는 49.8를 기록하면서 전달(49.4) 대비 0.4포인트(P) 상승. 최근 6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여전히 경기 확장과 위축을 가르는 기준선인 50을 밑돌며 6개월 연속 경기위축 국면을 이어감. 10월 PMI 지수가 다시 확장 구간으로 돌아설 수 있을지 주목됨.

[사진 = 중국 국가통계국] 중국 월간 제조업 PMI 추이

◆ A주 상장사 3분기 실적 무더기 발표

1. 중국 본토 A주와 홍콩증시 상장사들의 3분기 실적 발표가 막바지 단계로 진입하면서, 금주 다수 상장사가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어 주목됨.

2. 중국 금융정보 제공업체 윈드(Wind)에 따르면 10월 27~31일 총 4347개의 상장사가 무더기로 3분기 실적 발표 예정.

3. 대표적으로 10월 29일에는 귀주모태(600519.SH), 시노펙(600028.SH/0386.HK), 매서의료(300760.SZ) 등이, 30일에는 비야디(002594.SZ/1211.HK), 중제욱창(300308.SZ), 오량액(000858.SZ) 등이, 31일에는 리오토(2015.HK) 등이 3분기 실적을 공개할 예정.

▶ 이슈 관련 주목할 종목 : 귀주모태(600519.SH), 비야디(BYD 002594.SZ/1211.HK), 리오토(2015.HK)

◆ '2025 파이낸셜 스트리트 포럼' 개최

1. 10월 27~30일 '2025 파이낸셜 스트리트 포럼(金融街論壇∙Financial Street Forum)' 연차총회가 중국 베이징에서 개막.

2. 주최 기관인 베이징시 인민정부와 중국인민은행, 국가금융감독관리총국,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 국가외환관리국, 신화통신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회의에서 각 기관 책임자가 참여해 연설을 진행할 예정.

3. '혁신, 변화, 재편 속의 글로벌 금융 발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회의 기간 중 공개될 일련의 주요 금융정책에 주목.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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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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