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 강화도 인근 해역에서 해양폐기물 수거선의 60대 선원이 선상 작업 중 로프에 맞아 숨졌다.
27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5분께 강화군 주문도 인근 해상에서 "폐기물 수거 작업 중인 선박에서 로프에 맞은 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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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경 헬기 [사진=뉴스핌 DB]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습니다. |
해경이 도착했을 당시 A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로 해경 헬기를 이용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A씨는 해양폐기물 수거선의 선원으로 배에서 작업을 하다가 로프에 맞은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선박 관계자들을 상대로 안전 수칙 이행 여부 등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hjk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