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0일까지 'T-스타디움 두근득근 챌린지' 운영
실내외 5개 피지컬 훈련존 마련…참여자에게 랜덤 선물 증정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SK텔레콤이 다음 달 30일까지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 아시아'와 손잡고 T팩토리 성수에서 피트니스 체험형 전시 'T-스타디움 두근득근 챌린지'를 진행한다.
30일 SK텔레콤은 T팩토리 성수에서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 아시아'와 협업한 팝업 전시 'T-스타디움 두근득근 챌린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T팩토리 성수의 실내와 외부 마당 공간을 모두 활용한 대규모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한 달간 운영된다.
'피지컬: 아시아'는 지난 28일 처음 방영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으로, 아시아 8개국의 피지컬 강자들이 경쟁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SK텔레콤은 콘텐츠 인기에 맞춰 넷플릭스 전용 요금제와 T우주 구독 서비스를 홍보하고, 젊은 고객층을 위한 브랜드 체험 공간으로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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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SK텔레콤이 넷플릭스와 T팩토리 성수에서 진행하는 팝업 전시 'T-스타디움 두근득근 챌린지' 현장. [사진=SK텔레콤] |
전시 공간은 체력 도전 콘셉트의 'T-스타디움'으로 구성됐다. 관람객들은 '득근(근육을 얻는다는 의미)' 리플렛을 받아 ▲T우주 점핑 ▲아시아 셔틀런 ▲균형의 승부 ▲펀치펀치 챌린지 ▲근력 레이스 등 다섯 가지 피지컬 훈련 미션에 참여할 수 있다. 실외에서는 점프·셔틀런·밸런스 게임 등 운동 미션이, 실내 2층에서는 글러브 타격과 근력 테스트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의 넷플릭스 요금제(5GX 프라임, 5GX 프리미엄)와 T우주 구독 상품 체험도 이뤄진다. 체험 참가자에게는 토르소 캔들, 운동용품, 건강 간식 등 랜덤 선물이 제공된다.
다음 달 24일에는 '피지컬: 아시아'의 장호기 PD가 참석하는 토크 콘서트 '덕콘'이 T팩토리 성수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상범 SK텔레콤 유통본부장은 "T팩토리와 넷플릭스의 첫 컬래버 전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협력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Z세대 고객이 SKT의 넷플릭스 요금제와 T우주 상품을 보다 친근하게 체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