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으로 출발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오후 1시가 조금 지나 하네다공항에서 전용기를 타고 출발했다.
도착 후에는 이재명 대통령과의 첫 정상회담에 나설 예정이다.
출발에 앞서 다카이치 총리는 취재진에게 "이재명 대통령과 유의미한 회담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APEC 회의 참석과 관련해서는 지역의 평화와 안정, 번영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한편, 주요 정상들과의 신뢰 관계를 구축하고 싶다는 뜻을 강조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31일에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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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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