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30일 시청 1층 전시실에서 '2025년 공무원 예능·영상 작품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공직사회의 창의성과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28회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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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공무원 예능·영상 작품전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2025.10.30 nn0416@newspim.com |
작품전은 대전시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운문, 산문, 서예, 그림, 캘리그라피, 수공예, 사진, 동영상 등 8개 부문에 걸쳐 공모를 진행했다.
올해는 총 98점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부문별 외부 전문가의 온라인 심사를 거쳐 40점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심사위원단은 "직무수행과 관련된 진솔한 이야기가 담긴 작품이 많아 공감과 울림을 준다"며 "예술활동이 공무원의 정서 안정과 직무 몰입에 긍정적 효과를 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최성아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바쁜 행정업무 속에서도 예술적 감성과 열정으로 작품을 완성한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의 문화적 소양과 창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대전시청 1층 전시실에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nn041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