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대회서 지원단체 부문 표창
수출 판로 개척·보험 지원 등 인정받아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한국남부발전이 지역 소상공인의 수출 판로 개척과 경영 부담 완화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 포상을 받았다.
남부발전은 31일 경기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소상공인 지원 우수단체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는 매년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행사로, 소상공인의 사회적·경제적 위상 제고와 국민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유공자와 우수단체 포상을 통해 모범 사례를 널리 알리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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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남부발전은 31일 경기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소상공인 지원 우수단체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남부발전] 2025.10.31 rang@newspim.com | 
남부발전은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부산외국어대학교 등과 함께 'K-소상공인 글로리 프로젝트'를 추진해 지역 우수 소상공인의 글로벌 브랜딩과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했다.
또 공공기관 중 최초로 소상공인의 경영 안전망 강화를 위한 '매출채권 전용보험' 운용을 지원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변희정 남부발전 상생협력실장은 "'오늘을 여는 소상공인, 내일을 잇는 대한민국'이라는 소상공인대회 슬로건처럼 소상공인이 미래 대한민국 경제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남부발전도 대한민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