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실장, 방위산업진흥국장으로 방사청 첫 여성 고위공무원 기록도
자원관리실장에 원종대 전력정책국장…국방부 실장급 인사 완료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국방부는 31일 김은성 보건복지관을 기획조정실장에, 원종대 전력정책국장을 자원관리실장에 각각 승진·임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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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은성 신임 기획조정실장. 김 실장은 국방부에서 실장급으로 임용된 첫 여성 공무원이란 기록을 세웠다. [사진=국방부 제공] 2025.10.31 gomsi@newspim.com | 
김은성 실장은 국방부에서 실장급으로 임용된 첫 여성 공무원이다. 그는 국방부 운영지원과장과 기획총괄담당관, 방위사업청 방위산업진흥국장 등을 역임했다. 행정고시 44회 출신인 김 실장은 2001년 국방부 기획관리실 계획예산관실에서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2004년부터 국방획득제도개선단에 파견돼 방위사업청이 국방 무기체계 획득 전문기관으로 출범하고 정착하는 데 기여했다. 또 2006년 방사청 개청 이후 방위산업진흥국장으로서 첫 여성 고위공무원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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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종대 신임 자원관리실장. 국방부에서 전력정책국장 등을 지냈다. [사진=국방부 제공] 2025.10.31 gomsi@newspim.com | 
원종대 실장은 방위사업청에서 미래전력사업지원부장과 지휘통제통신사업부장, 국방부에서 전력정책국장 등을 지냈다.
국방부는 "이번 실장급 인사를 통해 실장급 직위의 신규 임용을 모두 완료했다"며 "신임 실장을 중심으로 국정 과제 추진 등 주요 현안 업무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gomsi@newspim.com


 
                
 
           
       
                         
                                     
                                     
                                            
 
                                                     
                                                    







 
                         
                        